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중흥건설 한국타이어 셀트리온, 내부거래 50% 넘는 계열사 많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6-06 16:5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흥건설 한국타이어 셀트리온, 내부거래 50% 넘는 계열사 많아
▲ 내부거래 비중이 50%를 넘는 규제대상 기업을 그룹별로 보면 중흥건설이 5곳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흥건설, 한국타이어, 셀트리온 등이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등 내부거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60개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간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해당 225개 기업의 2017년 내부거래 규모는 12조9542억 원으로 전체 매출 94조9628억 원의 13.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인 기업은 자산 5조 원 이상 대기업집단 가운데 오너일가 지분율이 상장사 30%, 비상장사 20% 이상인 계열사다.

이 가운데 지난해 내부거래 비중이 50%를 넘은 곳이 35곳이었고 이 중 62.9%(22개)가 30대 미만 하위그룹 소속이었다.

특히 중흥건설 계열의 금석토건, 한국타이어 계열의 아노텐금산과 신양관광개발, 셀트리온 계열의 티에스이엔엠 등 4곳은 매출 100%가 내부거래를 통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금석토건은 2017년 매출 7억6천만 원 전액이 계열사인 시티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고 아노텐금산은 매출 118억 원 전체가 한국타이어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양관광개발도 매출 24억 원 전체가 한국타이어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내부거래인 것으로 집계됐다. 

티에스이엔엠의 2017년 매출 73억 원도 모두 셀트리온의 내부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거래 비중이 50%를 넘는 규제대상 기업을 그룹별로 보면 중흥건설이 5곳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한국타이어가 4곳으로 집계됐고 호반건설과 KCC, 셀트리온이 각각 3곳으로 나타났다. GS와 효성, 부영, 유진은 2곳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