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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 그랜드 맥스 |
삼성전자가 실용성을 강조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맥스(Galaxy Grand Max)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8일 회사 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에 스타일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갤럭시 그랜드맥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그랜드맥스는 7.9mm의 얇은 두께, 퀼팅 패턴의 후면 커버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강력한 전·후면 카메라 기능 등 실용적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갤럭시 그랜드맥스는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시리즈와 마찬가지로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화각을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프 샷’과 음성명령이나 간단한 동작으로 셀프 카메라 촬영을 할 수 있는 ‘이지 셀피 UX(User eXperience)’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 133.3mm(5.25형) HD 디스플레이와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5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최고 다운로드 속도 150Mbps(LTE Cat.4)를 지원한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9일부터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31만9천 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를 통해서도 갤럭시 그랜드맥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