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G7씽큐'가 18일 한국에서부터 판매된다.
LG전자는 G7씽큐를 이동통신 3사와 LG 베스트샵 등 자급제폰 판매망을 통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G7씽큐는 뉴모로칸블루, 뉴오로라블랙, 라즈베리로즈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전자는 G7씽큐 판매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구매하는 고객은 액세서리 패키지(BTS팩, 넥슨 카이저 팩, 프리미엄 팩, 라인 프렌즈 팩) 가운데 한 가지를 1천 원에 살 수 있다.
또 15만 원 상당의 넥슨 카이저게임 아이템, 건강관리가전 5가지(LG 퓨리케어 정수기, 360도 공기청정기, 트롬 스타일러, 힐링미 안마의자, 트롬 건조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G7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은 LG전자가 제공하는 LG 고객안심 보상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최대 16만원까지 보상해준다.
LG유플러스는 G7씽큐 출시를 맞아 17일 이통3사 가운데 유일하게 개통행사를 열었다.
KT는 G7씽큐 출시를 기념한 온라인 페이지 영상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7일까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매일 17명에게 증정한다.
SK텔레콤은 G7씽큐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개통을 기준으로 선착순 3천 명에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뮤직메이트'의 2개월 무제한 이용권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