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2014년 가장 빛난 갑부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4-12-31 12:4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세계 400대 부자 가운데 2014년 한해 동안 자산을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블룸버그 통신의 억만장자지수(BBI)에 따르면 세계 400대 부자의 순자산은 올해 920억 달러 증가했다. 1인당 2억3천만 달러씩(약 2528억 원) 늘어난 셈이다.

  2014년 가장 빛난 갑부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  
▲ 마윈 알리바바 회장
블룸버그가 29일 기준으로 발표한 세계 400대 부자 순위를 보면 이들의 총 자산은 4조1천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윈 회장은 알리바바의 기업공개(IPO) 덕분에 올해 251억 달러(27조5천억 원)의 자산을 늘렸다.

마윈 회장은 지난해 400대 부자 순위에도 이름을 못 올렸지만 올해 단숨에 22위를 차지했다.

마윈 회장은 미국증시 상장 이후 아시아 최고 부자 자리를 놓고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과 겨룰 수 있게 됐다. 리카싱 회장의 자산은 298억 달러, 마윈 회장의 자산은 287억 달러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올해 마윈 회장 다음으로 자산을 많이 불렸다.

버핏의 재산은 올해 137억 달러 늘어났다. 버핏은 지난 5일 기준으로 ‘멕시코 통신재벌’로 불리는 카를로스 슬림을 제치고 세계 2위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세 번째와 네 번째로 자산을 많이 불렸다. 이들은 각각 자산을 128억 달러, 106억 달러 늘렸다.

왕 회장은 앞으로 아시아 최고 부자 경쟁에도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의 자산은 253억 달러다. 그는 완다그룹의 자회사인 완다 시네마 라인을 내년 초 미국 증시에 기업공개(IPO)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세계 1위 부자 자리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가 지켜냈다. 그는 올해 91억 달러를 더 벌어 현재 87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자산규모 79위를 기록했다. 이 회장의 자산은 올해 18억 달러가 늘어난 130억 달러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