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상반기 신입사원 200명 공채 하기로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3-30 17:5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절차를 통해 신입사원 200명을 뽑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30일 ‘2018년 상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계획’을 밝혔다.
 
우리은행, 상반기 신입사원 200명 공채 하기로
▲ 손태승 우리은행장.

일반, 지역인재, 정보통신기술(IT), 디지털, 리스크·자금운용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다 합쳐 200명을 모집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학력, 연령, 성별 등 제한은 없다.

지원접수는 30일 14시부터 4월16일 18시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6월 말에 발표된다.

우리은행은 필기전형을 통해 금융분야와 일반상식 실력을 검증하고 지원자의 성별, 연령, 학력 등을 가리는 블라인드 형식으로 1·2차 면접을 진행해 실력 위주로 인재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다. 사소한 채용청탁에 연루돼도 바로 면직되는 ‘원스트라이크아웃’ 제도가 실시되고 채용 과정 전체가 외부 전문업체에 맡겨진다.

우리은행은 합격자가 선정되면 전수조사도 하기로 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우수인재 선점을 위해 2018년에 750여 명을 채용할 것”이라며 “올바른 품성을 지니면서도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뽑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