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슈퍼, 아침식사 대용식 오전 배송 서비스 시작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2-26 19:2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롯데슈퍼가 아침 식사 대용식 등을 오전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슈퍼는 전날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3~7시까지 배송하는 오전 배송 서비스를 27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슈퍼, 아침식사 대용식 오전 배송 서비스 시작
▲ 롯데슈퍼가 전날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3~7시까지 배송하는 오전배송 서비스를 27일 시작한다.

가족의 아침식사를 챙기려는 주부나 일반 배송시간에 물건을 받기 힘든 맞벌이 가구,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1인가구 등을 겨낭한 것이다.

우선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용산구, 동작구, 관악구지역의 온라인 배송을 담당하는 '롯데프레시서초센터'부터 시작해 앞으로 경인권과 전라도 광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7개의 '프레시센터'에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오전 배송은 아침식사 대용식 17종, 롯데슈퍼 단독 건강 간편 요리세트(Meal-kit) '쿠킹박스' 11종, 반찬류 92종에 적용된다.

또 가정간편식(HMR), '전처리 채소류', 유기농 및 친환경 채소, 샐러드 등 상품 500여 종도 오전 배송 대상이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사업부문장은 “과거 우유나 녹즙 정도에 그쳤던 오전 배송이 건강과 간편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해장국과 스테이크 등 가정간편식과 간편 요리세트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롯데슈퍼 오전 배송 서비스는 가격보다는 상품의 신선함과 편의성을 높이는 등 차별화한 서비스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인텔 '파운드리 분사' 추진 쉽지 않아, TSMC와 경쟁에 큰 약점 김용원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갈림길에 선 롯데, 승부사 신동빈 '선택과 집중' 강도 높인다 남희헌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DL이앤씨 비우호적 환경에 수익성 악화, 이해욱 건설명가 재건 기반.. 장상유 기자
기대 밑돈 ‘PS5 프로’와 ‘엑스박스 X·S’, 닌텐도 차기 콘솔게임기에 쏠리는 눈 이동현 기자
'명품백 수수 무혐의'에 자신감 얻었나, 윤석열 지지율에 김건희 광폭 행보 영향 주목 김대철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현대카드 '침착한 전진', 정태영 건전성 수익성 혁신성 모두 챙긴다 조혜경 기자
해외여행 가서 사진 찍은 랜드마크, 알고 보니 한국 건설사 작품이었네 김인애 기자
2024 롤드컵 25일 독일 베를린 개막, 한화생명·젠지·DK·T1 한국대표 출전 김인애 기자
인도 경쟁당국 "삼성전자 샤오미, 전자상거래기업과 공모해 독점금지법 위반" 정희경 기자
‘늦더위’에 9월 둘째 주 전력 총수요 100GW 근접,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 정희경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