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정보통신기술회사 주가 덕에 추가로 상승 가능"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2-19 12:4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정보통신기술(IT)회사 주식을 중심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글로벌 채권 금리의 안정과 국내 실적의 신뢰도 회복이 앞서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9일 “설 연휴 기간에 세계 증시는 강세였다”며 “코스피 지수도 반도체를 비롯한 정보통신기술회사 주식 덕에 이후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피, 정보통신기술회사 주가 덕에 추가로 상승 가능"
▲ 19일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

설 연휴인 15~17일 동안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2.6%,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3%, 나스닥지수는 3.2% 올랐다.

국제유가는 급반등해 62달러 가까이 갔고 달러와 금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심리지수와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경기전망 등 2월 심리지표가 좋아 미국 주식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파악했다.

설 연휴에 글로벌 위험자산에 선호가 높아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대에 진입하면서 국내 정보통신기술 업황과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지속되면서 이번 주 코스피지수가 2480에 도달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다만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려면 미국 채권금리 상승과 코스피 상장기업의 실적 전망치 하향 등 시장 불안정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이 완화돼야 할 것으로 진단됐다.

이 연구원은 “미국 채권 금리 상승은 글로벌 위험자산 급락의 위험을 안고 있다”며 “미국 상무부의 철강제품 관세 부과와 원/달러 환율 상승도 정보통신기술 업종에 부담을 주고 있어 코스피지수 상승에 제동을 걸 수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