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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차남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로 승진

남희헌 기자  2017-12-21 1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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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둘째아들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두산그룹이 21일 실시한 임원인사에서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전략팀 부장이 전략·디지털 혁신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21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용만</a> 차남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로 승진
▲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박 상무는 기존에 맡고 있던 전략팀 업무와 함께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는 조직역량을 강화하는 업무까지 맡게 됐다.

박 상무는 미국 뉴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일했다.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전략팀 과장으로 입사해 2014년 차장, 부장에 올랐다.

이번 인사로 두산그룹 계열사에서 일하고 있는 오너가 4세 대부분은 임원이 됐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박진원 네오플럭스 부회장, 박태원 두산건설 부회장,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등이 두산그룹 계열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오너가 4세들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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