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법원 "롯데홈쇼핑이 황금시간대 방송 중단하지 않아도 된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9-28 20:0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특정시간대에 방송을 중단하라는 징계조치를 받은 데 불복해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윤경아 부장판사)는 최근 롯데홈쇼핑이 미래창조과학부(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를 판결했다.
 
법원 "롯데홈쇼핑이 황금시간대 방송 중단하지 않아도 된다"
▲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미래과학부는 지난해 5월 롯데홈쇼핑에 2016년 9월28일부터 6개월 동안 황금시간대로 꼽히는 오전과 오후 8~11시에 모두 방송영업을 정지하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롯데홈쇼핑이 방송을 재승인받는 과정에서 납품비리 등으로 처벌을 받은 임직원 일부를 사업계획서에 적지 않아 공정성 평가점수를 높여받은 사실이 감사에서 적발된 데 따른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이에 불복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뒤 영업을 지속했다. 재판부가 소송 선고일까지 업무정지처분을 중지하라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황금시간대 방송중단이 확정될 경우 롯데홈쇼핑은 실적에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했는데 이를 면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 상급심 재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남아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