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완신, 롯데홈쇼핑 시청자위원회 발족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09-12 18:2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완신, 롯데홈쇼핑 시청자위원회 발족
▲ 롯데홈쇼핑이 11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시청자 권익을 위한 사외 인사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운데)와 시청자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가 시청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힘쓴다.

롯데홈쇼핑은 11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자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열고 롯데홈쇼핑 방송편성, 프로그램 관련한 의견 제시, 시정요구 등 시청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하기로 했다.

시청자위원회는 언론, 경제·문화, 소비자보호, 사회권익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졌다.

박명희 소비자와함께 공동대표가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을, 김형배 미디어시민모임 공동대표가 부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으로 성동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연성 인하대 경영학부 교수, 류성민 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완신 대표는 발족식에서 “고객 입장에서 제시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수렴해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며 “앞으로 롯데홈쇼핑이 신뢰받는 홈쇼핑이 될 수 있도록 시청자 입장에서 권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HBM 특허소송서 최종 패소, 손해배상 3억 달러 판결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김호현 기자
포드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략 선회, ‘F-150 라이트닝’ 실패 교훈으로 삼아 이근호 기자
중국정부 희토류 통제 강화에 시동 걸어, 글로벌 기업 공급망 다변화 서둘러 이근호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TSMC 독일 반도체공장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확보 어렵고 리스크는 커져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노노 갈등 점화, 동행노조 "총파업에 직원들만 피해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 EPC 본계약에다 글로벌 공략 기대 김규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