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나란히 역대 최고가 행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7-13 16:1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최소한 내년까지 메모리반도체 호황기가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나란히 역대 최고가 행진  
▲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왼쪽)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1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1.36% 오른 252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4일 연속으로 역대 최고가를 보이며 종가 기준 최초로 250만 원대로 올라섰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전일보다 2.47% 상승한 7만600원으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를 썼다. 처음으로 7만 원대에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력사업인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의 호황기가 내년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메모리반도체의 수요급증으로 내년까지 공급부족이 이어지며 가격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2019년부터는 여러 반도체기업들이 대규모 생산증설을 마무리해 공급량을 크게 늘리며 업황이 나빠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경쟁사인 마이크론이 최근 대만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생산차질을 겪고 있는 것도 주가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의 공장 재가동이 기존 계획보다 다소 늦춰진 데다 생산라인도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아 하반기에 공급부족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330조 원, SK하이닉스는 51조 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3위 삼성전자 우선주는 37조 원으로 4위 현대차는 33조 원과 격차를 더욱 벌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