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최민희 "사회적 논의기구에서 통신비 인하 계속 추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7-06-23 12:11: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정부의 통신비 인하방안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논의기구를 통한 기본료 폐지와 단말기 완전자급제 등의 추가적 인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민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은 23일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기본료 폐지 공약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어 기본료 폐지를 추진하는 것을 보고 결과에 따라 비판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민희 "사회적 논의기구에서 통신비 인하 계속 추진"  
▲ 최민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
국정기획위는 22일 통신비 인하대책을 발표했는데 당초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기본료 폐지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공약이 후퇴했다는 논란이 제기된다.

최 위원은 “이명박 정부 때 기본료를 1천 원 내리는 데 3년이 걸렸다”며 “업계가 자율적으로 내려야 해 국정기획위 한 달 동안 업계와 협의해서 이끌어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은 시민단체와 업계, 전문가들이 포함된 사회적 논의기구를 통해 기본료 폐지라는 협의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공정위가 이통사 가격담합 시장조사에 착수했다며 요금 인하의 여력을 살펴볼 것도 예고했다.

그러나 기본료 폐지에만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은 “기본료 폐지가 통신비 인하의 핵심방안이라는 건 언론이 만든 프레임”이라며 “통신비 인하는 다양한 수단과 방향이 있고 기본료 폐지는 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동통신3사가 선택약정 할인율 인상을 놓고 소송을 낼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박근혜 정부에서 할인율을 12%에서 20%로 8% 올렸을 때 가만히 있었는데 새 정부에서 5% 올리겠다는데 소송 운운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비판했다.

최 위원은 국내외 단말기 가격 공개와 지원금 분리공시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최종적으로 단말기 완전자급제까지 추진하겠다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 위원은 “결국 단말기의 경우 완전자급제를 지향한다”며 “그런데 현실이 너무 난마처럼 꼬여있어 국회에서 논의를 해 달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