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인천국제공항공사, 올해 비정규직 7천 명 정규직 전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5-14 17:5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업무를 맡는 전담조직을 새로 만들고 올해 안에 비정규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5일부터 새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따라 ‘좋은 일자리 창출 TF’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올해 비정규직 7천 명 정규직 전환  
▲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이 전담조직은 정규직 전환반과 일자리 창출반 2개로 구성된다.

정규직 전환반은 현재 인천공항에 근무하고 있는 비정규직 직원 68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업무를 맡고 일자리 창출반은 2025년까지 신규 일자리 8만여 개를 만드는 업무를 맡는다.

정일영 사장과 이광수 부사장이 이 전담조직의 팀장과 부팀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

이 전담조직은 다음달 15일까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7월1일부터 8월17일까지 전문 컨설팅회사의 실행계획 검토와 보완을 거치기로 했다.

이어 8월18일부터 12월31일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정 사장은 “국민들과 약속한 대로 올 연말까지 인천공항 비정규직 직원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법률 및 노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자문위원회와 전문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관련 노동조합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당선 이후 첫 외부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행사를 열고 “임기 안에 비정규직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 것”이라며 “우선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사장은 올해 안에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공항복합도시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