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애플 1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아이폰8 대기수요로 판매 감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5-03 15:2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아이폰8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 판매의 감소로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일 블룸버그 등 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1분기(1~3월)에 매출 528억9600달러, 순이익 110억3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2.10달러를 냈다고 밝혔다.

  애플 1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아이폰8 대기수요로 판매 감소  
▲ 팀 쿡 애플 CEO.
지난해 1분기와 비교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6%. 4.9% 늘었다. 하지만 매출은 시장조사기관인 톰슨로이터스가 조사한 매출 예상치인 529억7천만 달러에 못 미쳤다.

아이폰 판매량은 줄었지만 평균판매단가가 오르면서 매출이 늘어났다.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아이폰7의 재고부족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 줄어든 5076만 대를 기록했다. 특히 홍콩, 중국 등 중화권지역에서 아이폰 판매가 대폭 줄었다.

반면 아이폰7플러스 효과로 1분기 아이폰 평균판매단가는 655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달러 올랐다.

팀 쿡 애플 CEO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아이폰 차기작 관련 보도가 이른 시점에 빈번히 나오면서 아이폰 판매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봤다.

애플은 올해 가을에 아이폰 발매 10주년 기념 제품인 아이폰8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주가는 실적발표 전인 2일 전날보다 0.6% 오른 147.51달러에 거래를 마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2% 가량 떨어졌다.

블룸버그는 “애플 주가는 아이폰8의 기대감으로 올해 초부터 2일까지 27% 올랐다”며 “애플은 (아이폰8에) 새로운 형태의 스크린, 곡면 글래스,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 새로운 카메라, 증강현실 기능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