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오리온 전직 임원들, 검찰에 담철곤 비리의혹 추가 제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4-13 21:2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그룹 전직 임원들이 담철곤 회장의 추가 비리의혹을 제기하며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오리온그룹 전직 임원 4명을 포함한 임직원 5명이 13일 “담 회장은 횡령과 탈세, 비자금 조성과 해외자산도피 등 각종 범죄행위를 계속 저질러왔다”며 “담 회장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리온 전직 임원들, 검찰에 담철곤 비리의혹 추가 제기  
▲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이들은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담 회장의 지분횡령의혹을 포함해 아들 담서원씨의 페이퍼컴퍼니 설립의혹, 사치를 위한 비자금 조성과 탈세의혹 등 12개 항목에 걸친 비리의혹이 담겼다. 

전직 임직원들은 “오리온그룹의 발전에 정열을 바친 사람으로서 탐욕의 도구가 된 오리온그룹의 현실과 답답한 미래를 참을 수 없다”며 탄원서를 제출한 이유를 설명했다.
 
담 회장의 처형인 이혜경 전 동양그룹 부회장은 담 회장을 2월 특가법상 횡령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담 회장의 이 전 부회장 소유의 포장지업체 아이팩의 주식을 담 회장의 명의로 전환해 오리온에 매각하며 상속재산을 횡령했다는 것이다.

이 전 부회장 측은 횡령금액이 200억 원에서 최대 1천억 원대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3일 담 회장의 횡령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해 수사에 들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
이 기업인은.. 또 등장하셨네.. 에라잇.. 오리온 먹지 말아야지..   (2017-04-14 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