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건희 동영상' 수사, 배후 밝혀내지 못하고 마무리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7-04-03 18:3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가 담긴 동영상과 관련한 수사가 끝났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동영상을 빌미로 이 회장 측에 접근해 모두 9억 원을 뜯어낸 혐의 등으로 CJ제일제당 부장 출신 선모씨 등을 최근 기소하면서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건희 동영상' 수사, 배후 밝혀내지 못하고 마무리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동영상에 등장한 중국 국적의 여성도 성매매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

검찰은 이 회장의 경우 와병중이라 조사가 힘들다고 판단해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뒤 줄곧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유사성행위가 벌어진 장소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논현동 빌라의 전세계약자인 김인 삼성SDS 고문을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실명법) 위반으로 약식기소했다.

검찰은 동영상을 통해 이 회장을 상대로 한 유사성행위가 있었다는 것은 규명했다. 하지만 성매매 여성을 모집한 조직이나 배후를 밝혀내지 못했다.

검찰은 선씨 일당이 뜯어낸 돈의 경우 이 회장의 차명계좌에서 나간 것으로 결론내렸다. 삼성그룹 차원에서 이 회장 동영상 문제를 처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삼성그룹은 이를 부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