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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총이직률 1.9%, 4년째 하락세로 첫 1%대 진입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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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5년 총이직률이 1%대로 낮아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월29일 공시한 ESG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총이직률은 1.9%로 집계됐다. 총이직률은 퇴사자뿐만 아니라 승진, 부서 이동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한 모든 직무 변동'까지 포함해 계산하는 포괄적 지표를 말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총이직률 1.9%, 4년째 하락세로 첫 1%대 진입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ESG 보고서를 통해 이직률을 공개했다. 사진은 2026년 삼성바이오로직스 ESG 보고서 표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이직률은 2021년 4.5%, 2022년 4.0%, 2023년 3.4%, 2024년 2.7%에 이어 2025년 1.9%로 낮아졌다. 4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025년 처음으로 1%대에 진입했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연구개발, 생산, 품질, 규제 대응 등 전문 인력 수요가 높아 기업 사이 인력 이동이 활발한 업종으로 꼽힌다. 이런 산업 특성을 고려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낮은 이직률은 인력 안정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보상 경쟁력도 인력 유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5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직원 평균 보수는 1억1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7900만 원과 비교해 4년 만에 약 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임직원 수도 크게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수는 2021년 3693명에서 2025년 5455명으로 약 47% 증가했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수요 확대와 생산능력 확충에 따라 대규모 신규 채용이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대규모 채용이 이뤄지면 신입 및 저연차 인력 비중이 높아져 평균 근속연수가 낮아질 수 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기준 평균 근속연수 5.3년을 유지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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