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삼성생명 일회성 이익 확대, 주주환원 구체화 시점 다가온다"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4-07 09:0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이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확정할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생명 목표주가를 26만3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삼성생명 일회성 이익 확대, 주주환원 구체화 시점 다가온다"
▲ 삼성생명이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날 삼성생명 주가는 22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어떠한 방식이든 회사가 의사결정을 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바라봤다.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주주환원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혔다.

삼성생명은 다수의 일회성 이익 요인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초 삼성전자 특별배당 약 1천억 원이 발생한 데 이어 3월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대응해 약 1조3천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했다.

이어 상반기 내 즉시연금 소송 관련 약 4천억 원 환입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 연구원은 “문제는 이러한 ‘일회성’ 이익이 횟수와 규모 모두 적지 않다는 점”이라며 “이상적 모습은 일회성 이익을 경상이익과 동일한 비율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이지만 규모와 성격이 남다르고 유배당 계약자 이슈 등과 맞물려 있어 아직 주주환원 기준을 명확하게 설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다만 주주환원 정책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바라봤다.

정 연구원은 “규모가 크고 주주들의 관심도 높은 사안인 만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울 것”이라며 “주주환원 정책이 결정될 시점은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이란과 4월 말까지 종전협상 합의 가능성 높다"
상장지수펀드 사상 처음으로 시총 400조 돌파, 순자산도 400조 육박
현대위아 방위사업 현대로템에 매각 검토, 현대차그룹 방산사업 재편
[오늘의 주목주] '베트남 투자 확대' 삼성전기 5%대 올라, 코스피 6천선 회복
[15일 오!정말] 국힘 송언석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공당의 책무 다 해야"
포스코이앤씨 시행사에 '이란전쟁 리스크' 공지, 공사비 상승 우려 커져
BNK금융지주 밸류업전략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김광수 전 은행연합회장
한화솔루션, '와이어 2026'서 초고압케이블 소재 및 순환형 설루션 공개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26일 만에 500만 장 판매 기록
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들 ETF·주식으로 자산 불렸다, 하나금융연구소 "부동산 불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