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HS효성첨단소재 스틸코드 매각 철회, "미래형 모빌리티로 기회요인 증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4-03 17:51: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S효성첨단소재가 그동안 진행해왔던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의 매각을 철회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진행해왔던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 매각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 스틸코드 매각 철회, "미래형 모빌리티로 기회요인 증가"
▲ HS효성첨단소재는 3일 스틸 타이어코드 매각 절차를 철회했다. 사진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HS효성그룹의 광고 전광판. <비즈니스포스트>

스틸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보강재로 쓰이는 소재로, 타이어의 품질과 성능·안전에 영향을 미친다.

타이어 이외에도 산업용벨트·로프·호스 등 품목에 보강재로 활용된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 매각을 추진해왔다. 당시 매각 가격은 약 1조5천억 원까지 거론됐다.

HS효성첨단소재 측은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라 협력사들의 안정적 공급망에 대한 요구 증가, 전기차·친환경 등 사업 기회요인 증가, 미래형 모빌리티 소재 사업 실적 증가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모빌리티로의 전환으로 타이어의 경량화·고내구화·친환경화 등이 요구된다”며 “이에 따라 모든 글로벌 타이어 회사들이 전략적 협업 관계를 기반으로 장기 거래를 유지하고자 하는 핵심 제품이 타이어코드”라고 설명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섬유 타이어코드, 스틸 타이어 코드를 함께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이다. 

회사의 섬유 타이어코드 사업은 20년 동안 세계 시장점유율 1위였다. 또 스틸 타이어코드 사업 부문은 미쉐린, 굿이어 등이 운영했던 스틸코드 공장을 인수하면서 사업을 확대해왔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우리은행 두산그룹에 금융지원 강화, 에너지·반도체 미래전략산업 중심
한은 총재 후보 신현송 '생선 맡을 고양이' 논란, 재산 놓고 청문회 험로 예상
삼성 오너 일가 12조 상속세 납부 완료 임박, 이재용 회장 체제 본격화 신호
비트코인 1억190만 원대 상승, 이란 전쟁 종식 불확실성에 시세 오름세 지속
한화솔루션 개인주주 간담회 발언 해명과 사과, '기습 유상증자' 뒷수습 분주
법원, 라임사태 관련 금융위의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징계 소송서 "부당" 판단
이재명 "고유가 지원금 따른 지자체 재정 부담 없다, 추경서 지자체 8조 추가 재원 확..
한수원 커지는 원전 수출 기대감, 경쟁자 프랑스와 협력 분위기 전환 첫발
LG유플러스 유심 교체 앞두고 사전 안내 확대, 대상자 절반에 문자 보내
쿠팡 경영진 연이어 대규모 주식보상 받아, 대표 로저스 두 달 만에 61억어치 주식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