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LG디스플레이·LG이노텍,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역량 인정받아

강서원 기자 seobee@businesspost.co.kr 2026-03-10 12:0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기와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기후대응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음을 인정받았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이 10일 열렸다.
 
삼성전기·LG디스플레이·LG이노텍,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역량 인정받아
▲ 10일 CDP 시상식에서 삼성전기가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경기 수원시 삼성전기 사업장 전경. <삼성전기>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평가하고, 공개 플랫폼을 통해 이해관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 평가는 전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동시 진행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기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국내 기업 가운데 최다 누적인 8회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기가 획득한 플래티넘 클럽은 CDP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은 상위 5개 기업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

삼성전기는 △탄소중립 2050년 계획의 단계적 이행과 정기 협의체 운영 △ESG위원회에 기후변화 이슈 정기 보고 △제품 가공·운송·폐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검증 활동 등으로 고득점을 얻었다.
 
LG이노텍은 '리더십 A'등급을 획득해, 전세계 2만2100개 기업 가운데 3%에 해당하는 자격을 얻었다. 

이와 함께 IT 부문 상위 2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삼성전기·LG디스플레이·LG이노텍,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역량 인정받아
▲ LG디스플레이는 10년 연속 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돼, 탄소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 LG디스플레이 >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LG이노텍은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60%가 넘는 650기가와트시(GWh)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13만3천 가구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는 10년 연속 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을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53%, 2040년까지 67%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탄소중립 달성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설비에 대한 투자와 도입을 지속하는 한편,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공정가스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강서원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사람들은 압도적인 속도로 바둑 착수하는 AI보다 장고하는 이세돌에게 환호한다
공정위 벤츠코리아에 과징금 112억, 중국산 배터리 정보 은폐·누락 혐의로 독일 본사도..
[중동 영토확장 비상③] 이란 전쟁에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구상도 흔들, 한국 반도체..
삼성SDS 컨소시엄,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현대차 슈퍼널 '전기 헬기' 사업 악화일로, 미국 정책 수혜는 경쟁사에 쏠려
KT스카이라이프 새 사장에 조일 부사장 유력해 노조 반발, 박윤영의 KT 계열사 인사 ..
HD한국조선해양 3402억 LPG운반선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20.5% 달성
이재명 "주한미군 방공무기 반출, 반대했지만 관철할 수 없는 게 현실"
"중국 CATL 미국 진출 확대" JP모간 전망, ESS 배터리 시장 지배력 키워 
미국의 엔비디아 AI 반도체 규제 영향 '제한적' 평가, "수출통제 가능성 낮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