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치형 장르의 게임들이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8일 기준 국내 양대 앱 마켓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은 모바일인덱스 홈페이지 갈무리. <아이지에이웍스> |
[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의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가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9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6위, 애플 앱스토어 2위 등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게임은 '스톤에이지 키우기'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방치형 장르 게임이다. 지난 3일 출시된 뒤 매출 순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방치형 장르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가 초반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넥슨의 '메이플 키우기'도 여전히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해 11월6일 출시된 뒤 2월 모바일 월간 통합 매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3달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확률형 아이템 조작 논란으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요 게임사들의 방치형 장르 신작들이 연달아 흥행하면서 당분간 '키우기 게임'의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그간 국내 게임사들의 주요 장르였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비중은 줄어들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상위 10위권에 엔씨소프트 '리니지M',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2개의 게임만이 이름을 올렸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