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올해 상반기 게임 최선호주 의견도 제시했다.
| ▲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로 33만 원을 제시했다. <엔씨소프트> |
직전 거래일인 25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2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 연구원은 "11월 출시한 아이온2에 이어 7일 출시한 리니지클래식의 양호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고, 상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보유 자사주 9.9% 소각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리니지클래식이 초기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 리니지클래식은 엔씨소프트의 PC게임 리니지1의 초기 버전을 구현한 스핀오프 게임이다.
안 연구원은 "월정액 모델 외 확률형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일부 이용자들의 악평이 쏟아졌지만, 게임 트래픽은 출시 이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니지클래식 출시 초기 일매출은 40억 원 수준, 2026년 연간 매출은 1893억 원으로 예상됐다. 2026년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아이온2와 리니지클래식의 연이은 성공으로 영업이익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다"며 "또 11월부터 진행한 기존 모바일 게임의 PC버전 자체결제 도입에 따른 수수료 절감 효과로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크게 웃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