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모아타운 조감도. <동부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3300억 원 규모 서울 중랑구 신내동 모아타운 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서울 중랑구 신내동 493·494번지 일원 모아타운 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모아타운·모아주택은 서울시의 저층주거지 정비사업이다. 모아주택은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주택을 공동개발하고 모아타운은 모아주택을 모아 단지화한 개념이다.
이번 사업은 모아타운 권역 내 복수 구역을 통합 개발하는 것으로 최고 높이 29층, 10개동 규모 904세대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총 도급 공사비는 3341억 원 규모다.
사업지는 망우역과 상봉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에 위치해 있어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서울 동북권 정비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을 대단지화하는 모아타운 모델에서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사비 3천억 원을 웃도는 대형 정비사업으로 동부건설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조합과 긴밀한 협업으로 사업 속도와 품질을 함께 확보하고 책임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