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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작년 4분기 실적 시장 기대 웃돌아"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2-23 08: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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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달바글로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
 
NH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작년 4분기 실적 시장 기대 웃돌아"
▲ 달바글로벌이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사진은 달바글로벌의 대표 제품인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달바글로벌>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달바글로벌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22만5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0일 달바글로벌 주가는 17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해외 주요 시장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이 함께 성장하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아세안과 중화권에서도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높은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달바글로벌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35억 원, 영업이익 252억 원을 냈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87% 증가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일본에서 세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아세안, 러시아, 중화권 시장에서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외 오프라인 매출 비중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북미 시장에서는 지난해 3분기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숍인 얼타뷰티 매장 1500곳에 입점한 데 이어 4분기 코스트코 150개 매장의 초도 물량도 실적에 반영됐다”며 “올해 재주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25%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출 지역도 다변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달바글로벌의 해외 매출 비중은 63%로 2024년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며 “올해 유통 채널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출 지역 다변화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070억 원, 영업이익 148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47%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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