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M금융지주 목표주가가 올랐다.
주주환원율 상향과 자사주 매입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3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만6500원에서 2만5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iM금융지주 주가는 2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 연구원은 “3월 발표될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에서는 기존 40%였던 총주주환원율 상한을 개방할 예정이다”라며 “2027년 감액배당 도입과 함께 자사주 매입이 주주환원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iM금융지주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르면 3월 초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주환원 정책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에는 보통주자본(CET1)비율 12.3%을 기준으로 총주주환원율을 40%로 정해뒀는데 3월 발표될 새 정책에서는 이 상한을 열어둘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자사주 매입 확대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상반기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데 이어 하반기 600억 원 추가 매입이 예상됐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주당배당금(DPS)을 700원으로 결정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대형 은행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감액배당을 실시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한 주주환원 전략으로 꼽혔다.
우 연구원은 “향후 주당배당금 증가보다는 자사주 매입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iM금융지주의 2026년 연간 총주주환원율은 41.2%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