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BNK투자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은행주 매력 확대,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주목"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2-12 09:0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올해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적용되면서 은행주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는 가치주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유리하다”며 “주주환원 확대, 최대실적 지속, 낮은 주가순자산배율(PBR) 등을 고려하면 은행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BNK투자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은행주 매력 확대,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주목"
▲ 2026년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되면서 하나금융, BNK금융 등 은행주 배당 매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추천종목으로는 높은 주주환원에도 상대적으로 주가순자산배율이 낮은 하나금융지주와 지방은행 가운데 이익 개선 및 주주환원 상향 폭이 큰 BNK금융지주를 제시했다.

은행주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비과세배당 도입으로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2026년부터 지급되는 배당금은 분리과세가 적용돼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액투자자에게 은행주는 유리한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고 김 연구원은 바라봤다.

상장은행들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을 위해 2025년 4분기 배당금을 확대 지급하면서 총주주환원율도 높아졌다. 2025년 총주주환원율 50%대를 조기 달성한 은행들도 있다.

또 비과세배당 제도 도입이 유력해지면서 일반투자자에게도 은행주 배당 매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비과세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아닌 자본잉여금을 재원으로 해 배당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김 연구원은 “2026년 은행주 평균 주가순자산배율은 0.7배로 코스피(1.7배)와 비교해 42.5%, 글로벌 주요은행(1.2배) 대비로도 51.7%에 불과하다”며 “은행주는 주주환원에 따른 자본의 효율적 운용이 필수적 상황인데 이를 극복한다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추가 상승하면서 주가 저평가 해소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구글 AI 반도체 '대세'로 떠올라, 엔비디아에 "역대 가장 어려운 도전" 평가
[채널Who] HD한국조선해양 김형관 역대급 이익 전망에 홀가분한 출발, 중국 저가 공..
카카오 '연임' 정신아 2기 키워드는 'AI 영토 확장', 빅테크와 동맹으로 승부수
[현장] 택배노조 "쿠팡 죽음의 배송 멈추지 않아, 고용노동부 대응 서둘러야"
HD현대 2025년 영업이익 6조996억 역대 최대, 배당 1주당 1300원 결정
비트코인 9848만 원대 하락, JP모간 "기관투자자 주도로 반등할 가능성"
[코스피 5천 그늘⑦] 코스피 호황에도 날지 못한 대한항공, 조원태 '항공우주' 사업으..
태광산업 인수합병 광폭행보 잇달아 잡음, 이호진 본업 석유화학 부진 애탄다 
서울 아파트값 53주 연속 상승, 선호단지 중심 상승 거래 이어져
LG전자 3월23일 주주총회 개최, 사장 류재철 사내이사 신규 선임 다뤄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