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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한화솔루션 주식 매수로 상향, 태양광 사업 올해 흑자전환 전망"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2-06 08: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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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의 투자의견이 매수로 높아졌다.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됐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을 밑돌았지만 태양광 사업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신한투자 "한화솔루션 주식 매수로 상향, 태양광 사업 올해 흑자전환 전망"
▲ 신한투자증권이 6일 한화솔루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한화솔루션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4만4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도 ‘중립(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

전날 한화솔루션 주가는 3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모듈 생산 차질에 따른 태양광 사업 적자로 시장전망을 밑돌았다”며 “다만 올해는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규제 등의 수혜에 따라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3조7783억 원, 영업손실 4783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8.6% 줄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손실 규모도 시장 전망치인 1426억 원 보다 컸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사업에서 미국의 통관 문제로 타격을 받은 가운데 케미칼 사업에서도 시황 부진을 겪었다.

이 연구원은 “미국 통관 차질에 따른 저율 가동 및 판매량 감소에 모듈 사업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고 주택용 에너지 사업도 적자로 돌아섰다”며 “케미칼 부문은 시황 부진 아래 주요 제품 수익성 하락과 정기보수 영향에 적자폭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사업에서 올해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2026년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은 3813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규제 수혜와 카터스빌 공장 수직계열화 효과, 모듈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회복으로 반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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