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의 1월 해외 판매가 40% 이상 증가했다.
KG모빌리티(KGM)는 수출이 줄었지만 내수 판매에서는 좋은 흐름을 보였다. 르노코리아는 전체 판매량이 감소했다.
◆ 한국GM 1월 글로벌 판매량 41.4% 증가, 해외 판매량 급증
한국 GM은 올해 1월 내수765대, 수출 4만3938대 등 모두 4만4703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1월보다 내수 판매는 37.8% 줄었지만, 수출은 44.6% 늘었다.
내수와 수출을 합친 전체 판매는 41.4%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607대, 트레일블레이저가 121대 판매됐다. 지난해 1월 판매량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6.3%, 트레일블레이저는 39.2% 줄었다.
GMC 시에라는 33대가 팔렸다. 1년 전보다 판매량이 230.0% 증가했다.
콜로라도는 1년 전 국내에서 14대가 팔렸지만 올해는 4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해외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지난해 1월보다 28.7% 증가한 2만6860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년 전보다 79.4% 늘어난 1만7078대가 수출됐다.
◆KG모빌리티 1월 내수 판매 38.5% 증가, 수출은 2.1% 줄어
KG모빌리티는 1월 국내에서 3186대, 해외에서 5650대 등 모두 8836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2025년 1월보다 국내 판매는 38.5% 늘고, 수출은 2.1%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은 1년 전보다 9.5% 증가했다.
내수 판매를 살펴보면 지난 1월 출시된 무쏘가 1123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액티언은 1년 전보다 19.5% 감소한 632대가 판매됐고, 무쏘EV는 527대가 팔렸다.
토레스는 427대, 티볼리는 367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1월 판매량보다 토레스는 0.7%, 티볼리는 37.3% 줄었다.
렉스턴은 1년 전보다 29.8% 감소한 87대가 국내에서 팔렸다.
해외판매를 보면 1월 토레스EVX는 1184대, 코란도는 800대가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토레스EVX는 214.1%, 코란도는 40.4% 늘었다.
토레스는 675대, 티볼리는 644대가 수출됐다.
무쏘EV는 562대, 무쏘는 539대가 해외에서 팔렸다. 1년 전보다 무쏘EV 판매량은 20.4%, 무쏘 판매량은 71.4% 감소했다.
◆ 르노코리아 수출은 늘었지만 내수는 주춤, 1월 글로벌 판매량 2.2% 감소
르노코리아는 1월 국내에서 2239대, 해외에서 1493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2025년 1월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3.9% 줄고, 해외 판매는 22.8% 늘었다.
전체 판매량은 1년 전보다 2.2% 감소한 3732대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그랑 콜레오스가 1663대, 아르카나가 369대, 세닉이 207대 판매됐다.
지난해 1월 판매량보다 그랑 콜레오스는 18.5% 감소했고, 아르카나는 35.7% 늘었다.
대형 밴 르노 마스터는 1년 전 국내에서 6대가 팔렸지만 올해는 한 대도 팔리지 않았다.
해외 판매에서는 그랑 콜레오스가 977대, 아르카나가 516대 팔렸다. 1년 전 판매량보다 그랑 콜레오스는 164.1% 증가했지만, 아르카나는 38% 줄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