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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최고운영책임자 신설, '해외사업 전문가' 박진선 선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1-21 16: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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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최고운영책임자 신설, '해외사업 전문가' 박진선 선임
▲ SK바이오사이언스가 운영 체계 고도화 등을 위해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을 신설하고 관련 인재들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진선 최고운영책임자, 이상윤 L HOUSE 공장장 겸 바이오연구본부장, 이범한 QE실장.
[비즈니스포스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사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사 밸류체인을 통합 관리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책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박진선 마케팅&사업개발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제조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이상윤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술지원센터장을 엘하우스(L HOUSE) 공장장 겸 Bio연구본부장으로, 이범한 한미약품 QA그룹장을 QE 실장으로 신규 영입했다.

이번 인사는 백신 개발과 상업 생산, 글로벌 협력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작동하는 통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돼ㅔㅆ다.

송도 글로벌 R&PD 센터로 이전을 계기로 연구 및 공정 인프라가 대폭 고도화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경영 효율성을 확보하고 협력기업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해외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담았다.

박진선 신규 COO는 서울대 약학과 출신으로 해외사업개발실장, BD본부장, 마케팅&사업개발본부장 등을 거친 해외사업 전문가다. 연구기획부터 사업개발까지 아우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준비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경북 안동 L HOUSE 공장장을 겸직하는 이상윤 Bio연구본부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에서 대규모 상업 생산 및 기술 이전을 주도한 공정 혁신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이 공장장은 L HOUSE 운영과 Bio연구본부를 연계해 초기 연구 단계부터 글로벌 공급을 고려한 최적의 제조 공정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품질 경영을 책임질 이범한 QE 실장은 20년 이상 품질 보증(QA) 업무를 수행하며 미국 FDA 등 글로벌 규제기관의 제품 승인을 이끌었다. 이 실장은 주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진출에 부합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체계 확립에 주력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조직 정비를 통해 글로벌 백신·바이오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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