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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C레벨 리더 3명 추가 선임, 김광현 CDO·유봉석 CRO·황순배 CHRO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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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3명의 새로운 C레벨(최고책임자)급 임원을 선임한다.

네이버는 김광현 최고 데이터·콘텐츠 책임자(CDO), 유봉석 최고 책임경영 책임자(CRO), 황순배 최고 인사 책임자(CHRO)를 각각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2월1일 새로 선임되며, 새 리더십 체계에 따른 세부 조직개편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C레벨 리더 3명 추가 선임, 김광현 CDO·유봉석 CRO·황순배 CHRO
▲ 김광현 네이버 최고 데이터콘텐츠 책임자를 비롯해 3명의 C레벨 임원이 새로 선임됐다. <네이버>

이번 인사는 AI 에이전트와 피지컬AI, 웹3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플랫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김광현 검색 플랫폼 부문장이 최고 데이터·콘텐츠 책임자(CDO)로 선임돼 검색 및 데이터 기술 플랫폼의 통합과 고도화를 이끈다. 

김 CDO는 네이버 앱을 포함한 서비스 전반에 차별화된 AI 에이전트 경험을 구현하는 데 집중한다. 김광현 CDO는 1972년생 숭실대 컴퓨터학 박사 출신으로, 2000년 NHN에 입사해 검색연구센터장, 네이버 검색리더 등을 거친 검색 기술 전문가다.
 
유봉석 정책/RM 부문장은 신임 최고 책임경영 책임자(CRO)로서 회사의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총괄한다. 

유 CRO는 이해 관계자와 사용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봉석 CRO는 1971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네이버 미디어센터장, 서비스운영총괄 등을 역임했다.

황순배 인사 부문장은 최고 인사 책임자(CHRO)로 선임돼 통합 인사 체계를 구축한다. 

회사 전반의 인사 전략과 조직 운영체계를 총괄하고, 중장기 인사 정책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이끈다. 황 CHRO는 1978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네이버와 NHN에서 전략 및 인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네이버는 새로운 리더십 체계 아래 쇼핑, 금융, 클라우드 등 각 사업 영역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전트N'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글로벌 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보인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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