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361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올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알트코인 전반 가격이 오르는 ‘알트장’이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뒤 알트코인 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
1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11시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8% 오른 1억3361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9% 오른 456만2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03% 오른 3082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10% 오른 20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00%) 비앤비(0.30%) 트론(1.36%) 에이다(0.17%)도 24시간 전보다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유에스디코인(-0.07%) 도지코인(-0.48%)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트코인 ‘에이다’ 발행사 카르다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가를 경신하면 알트코인 전반 가격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가상화폐 시장 활성화의 주요 동력”이라며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시장으로 다시 끌어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가상화폐 시장에 진입하는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 투자한다. 하지만 그 뒤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알트코인에 눈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
호스킨슨은 “이런 패턴은 가상화폐 시장 사이클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말 비트코인이 25만 달러(약 3억6천만 원)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9만 달러(약 1억3천만 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