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주가가 또 다시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8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74만2천 원보다 5.26%(3만9천 원) 오른 78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 8일 오전 장중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
주가는 장중 한때 78만7천 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이날까지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1.06%(1500원) 오른 1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올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반도체주 주가를 밀어 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026년 단단한 메모리 가격 전망에 실적 전망치가 상향되며 반도체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바라봤다.
이어 "삼성전자는 가장 많은 범용 디램(DRAM) 생산능력을 보유했고, 증설 가능한 Fab(P4)도 보유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4) 본격 확대 시점인 올해 하반기부터 HBM 수혜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