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젬백스 13%대 내려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9-01 17:1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젬백스 13%대 내려
▲ 1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1일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 주가가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SK하이닉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83% 내린 25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83만7054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슷했다. 시가총액은 186조3686억 원으로 9조4700억 원가량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2위를 유지했다.
 
외국인투자자가 1021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16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17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오후 5시10분 기준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도 SK하이닉스 주식은 4.65% 하락한 2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반도체주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중국 거대기업 알리바바가 인공지능용(AI) 반도체를 자체 개발했다는 소식에 한국과 미국 반도체주 주가가 타격을 입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53% 하락했다. 18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12개 종목은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1.35%(43.08포인트) 내린 3142.93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 정규장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젬백스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젬백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3.34% 내린 4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1만4914주로 직전 거래일의 2.2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총은 1조8266억 원으로 2800억 원가량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23위권 밖에서 27위로 내렸다.
 
개인이 18억 원어치를, 기관이 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오후 5시13분 기준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도 젬백스 주식은 14.14%의 내림세를 보이며 4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반도체주 투심 악화에 주가가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81% 하락했다. 22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8개 종목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1.49%(11.91포인트) 낮아진 785에 장을 마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최성환 홍콩서 트럼프 둘째 아들 만나, 글로벌 협력 논의한 듯
카카오페이, 계열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 1천억 추가 출자 결정
산업부 2025년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 발표, 689MW 규모 4개소
신동빈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4168주 매입, 지분율 0.03%로 늘어
카카오뱅크 유니세프와 친환경 기부 마라톤 열어, 기후위기 피해 어린이 지원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젬백..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현대카드·현대커머셜 2025 신입사원 모집, 15일까지 서류 접수
비트코인 1억5190만 원대 횡보, '고래' 투자자 매도 이어져 약세 지속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