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 LG전자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 LG전자 > |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구매 시 인당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모델이다.
LG전자는 베스트샵에서 환급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1천 명을 추첨해 스타일러, 에어로퍼니처,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최대 50만 원 상당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LG전자는 고객이 환급 대상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표시를 부착한다.
소비자는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독 방식으로 구매한 제품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환급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LG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 대상 행사도 준비했다.
전국 LG전자 베스트샵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약 170개 인증 모델을 구독으로 구매한 고객은 제품당 최대 5만 포인트(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를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은 7월31일까지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