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광주은행 지역 창업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고병일 "든든한 조력자"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6-19 17:5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광주은행 지역 창업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35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병일</a> "든든한 조력자"
▲ (왼쪽부터)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19일 광주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광주은행이 광주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지역 창업 및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광주은행은 19일 광주 북구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광주광역시 중점산업 창업·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공지능(AI), 제조업, 미래차 등 광주시 중점산업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 보다 나은 조건으로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민·관·공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다.

광주은행은 8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협약대상 기업에 1년간 연 0.5%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모두 675억 원의 특례보증대출을 공급하며 광주광역시는 2년간 연 2.0%포인트의 이차보전을 제공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체험기] 고수들의 전략 엿볼까, NH투자증권은 지금 '투자 챔피언스 리그' 중
현대차·기아 하반기 전기 신차 대공세, 캐즘 끝에서 아이오닉6 N EV5 GV60 마그..
현대건설 정부 정책에 해상풍력 역량 주목, 이한우 신재생에너지도 실적 효자로 키운다
국힘 8월 전당대회 관전포인트, '당대표·재보궐·전략적 휴식' 한동훈 선택지는
동아오츠카 외형 성장 진행형, 박철호 제로음료 열풍에 매출 4천억 바라봐
삼성전기 2분기 실적 환율 하락에 불안, 장덕현 전장·서버 매출로 반전 노린다
MG손보 매각 성사 여전히 불투명, 121만 고객에게 1년 치 불안만 건네
DL 스페셜티로 불황에도 선방, 김종현 비주력 사업 팔아 고부가제품 강화 힘줘
동아쏘시오그룹 한발 앞선 ESG경영, 정도와 사회책임으로 지속가능성 다져
지구온난화에 '화석연료 기업 책임론' 커져, 기후피해 보상 '기후세' 요구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