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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해킹으로 연구자 12만 명 정보 유출, 개인정보보호위 조사 착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6-13 16: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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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3일 한국연구재단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온라인 논문 투고 시스템(잼스, JAMS)이 해킹 공격을 받아 약 12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다고 12일 신고했다.
 
한국연구재단 해킹으로 연구자 12만 명 정보 유출, 개인정보보호위 조사 착수
▲ 1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연구재단의 온라인 논문 투고 시스템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재단에 따르면 5일 저녁 JAMS 시스템에 외부 해킹 공격이 발생했으며 이후 일부 회원 계정에 임시 비밀번호 재설정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JAMS는 국내 연구자들이 등재학술지 또는 등재후보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하기 위해 가입해야 하는 플랫폼이다. 

재단은 당초 개인정보 유출이 없다고 안내했으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차 조사에서 유출 사실을 인지했다.

위원회는 한국연구재단을 상대로 구체적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의무 및 유출 통지·신고 의무 등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한다.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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