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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직무중심 간부 인사 실시, 'K-프로 직무시스템' 활용 적재적소 배치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6-13 15: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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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남부발전이 직무중심의 인사운영을 고도화했다.

남부발전은 12일 '2035 경영전략'과 새 정부의 공약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목적에서 2직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발전 직무중심 간부 인사 실시, 'K-프로 직무시스템' 활용 적재적소 배치
▲  한국남부발전이 직무중심의 인사운영을 고도화했다. <한국남부발전>

남부발전은 해당 분야에서의 직무전문성을 고려한 인사운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고유의 ‘K-프로 직무시스템’을 활용해 적합한 인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만든 탄소중립처에는 △김정호 탄소중립정책실장 △이해구 수소사업개발실장 △전세근 기후환경부장 △장호성 에너지효율혁신부장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 4명을 배치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탄소중립처는 새로운 정부의 공약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현 및 실행력 제고를 목표로 신설됐다.

이외에도 현장 안전전문가인 이상일 부장을 안전총괄실장으로 보직함으로써 안전관리의 권한과 지위를 높였다. 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승진한 김석훈 부장도 안전보건부장으로 보직해 ‘안전 최우선’ 역량을 확충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새로운 정부의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남부발전의 미래전략 분야의 경쟁력도 확보하겠다”며 “직무중심의 인사운영을 고도화하고 전문역량 확보와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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