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대통령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재명TV 유튜브 생중계 갈무리> |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적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2분 기준 전국 개표가 76.94% 진행된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48.30%(1300만7044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3.05%(1159만2841표)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141만4203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59%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표된 선거인 수는 3490만3884명으로 투표에 참여한 총 선거인 수(3522만8585명)를 고려할 때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정적이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 도착해 선거를 도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시30분 쯤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