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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정말] 우원식 "한덕수,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야"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4-24 16: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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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9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원식</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9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경고성 발언'을 내놓고 있다. <국회방송>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4일 ‘오!정말’이다.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분하기를 바란다. 파면당한 대통령을 보좌했던 국무총리로서, 권한대행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느껴야 할 시점으로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시정연설을 위해 본회의에 출석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대정부질문 국회 출석과 답변, 상설특검 추천 의뢰 등 해야 할 일과 헌법재판관 지명처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한 총리가 대선에 출마하면 그것 자체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제2차 내란이다. 한 총리는 대선 출마 망상을 버려야한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정책조정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요구하며)

한덕수와 단일화’, 한동훈 홍준표는 OK! 안철수는 NO!
한덕수 총리님과 저는 초유의 계엄 상황을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수습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고 꽃피우겠다는 생각이 완전히 같다.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다음 본선 승리를 위해 모든 사람들과 함께할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단일화 간으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히며)

“국민 대통합을 위해 갈등을 녹여낼 용광로가 돼 모든 정치 세력을 끌어안고 가고자 한다. 한덕수 대행이 대선 출마하고 반 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함께 하겠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나오면 언제든 단일화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한 대행은 탄핵당한 윤석열 정부의 유일한 국무총리였다. 국정 실패와 계엄, 탄핵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출마와 다르지 않으며 결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전망이 나오는 것을 두고 국민의 상식과 바람에 반하는 일이라 주장하며)

문재인 기소에 하나된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정치검찰 종식!’ 
“범죄 정황이 뚜렷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은 불기소하고 윤석열의 구속취소는 항고도 포기했던 검찰이 전 정부 인사에 대해서는 기소권을 남용하고 있다. 있는 죄는 덮고 없는 죄를 만들어 권력을 남용하는 정치 검찰의 시대 끝내야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캠프가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한 검찰을 비판하며)
 
“정치 검찰의 형태를 도저히 두 눈 뜨고 볼 수 없다. 기소권만 남기고 수사 검찰·정치 검찰은 완전 해체가 답이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한 검찰에 관해 기소와 수사를 반드시 분리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석방된 내란 수괴에겐 항고도 못 하던 검찰이 퇴임한 전 대통령에겐 '광기의 칼'을 꺼내 들었다. 검찰은 해체 수준으로 반드시 뜯어고쳐야 한다.” (김동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 기소를 맹비난하며)

지역화폐 집착 그만! vs 성과 입증된 사업
이재명식 지역상품권은 승수효과가 0.2에 불과한 엉터리 정책의 대명사다. 민주당에도 촉구한다. 입만 열면 추경, 추경을 외쳤으니 이제 그 말에 책임을 져야한다. 제발 지역상품권 도착증을 그만두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지역화폐 사업 증액 요구를 거둘 것을 요청하며)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조 추경이 성장률에 미치는 효과는 0.1%포인트에 불과하다. 효과가 입증된 지역화폐 발행 예산부터 최소 1조 원 편성해야한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증액할 대표적 항목으로 지역화폐 사업을 꼽으며)

이재명 지지 1등 공신은 윤석열
“지금과 같은 압도적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는 데는 제가 볼 때는 1등 공신은 윤석열인 것 같아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당원들과 민주당 지지증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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