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건설 초록우산에 후원금 전달, 임직원 급여 일부 모아 1천만 원 조성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4-24 10:1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 임직원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금호건설은 23일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인 ‘DOVE’s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초록우산에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건설 초록우산에 후원금 전달, 임직원 급여 일부 모아 1천만 원 조성
▲ 이관상 금호건설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부터)이 23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에게 결식아동 지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건설>

DOVE’s 캠페인은 ‘직원 참여(DO LOVE)’와 ‘지속 가능(Sustainable)’의 합성어로 금호건설 임직원의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뜻한다.

임직원의 급여 가운데 1천 원 미만의 잔액을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인 ‘급여 끝전 모으기’가 대표 활동으로 꼽힌다.

금호건설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1억6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모인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동들의 식비 및 간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금호건설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계획을 세웠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 따듯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컴 회장 김상철 불구속 기소, 90억대 가상화폐 비자금 조성 혐의
일론 머스크 '정부 역할 축소' 약속에 트럼프와 온도차, 테슬라 주주들 속 탄다
편의점 4사 '갑질' 자진시정, 미납패널티 부과율 대형마트 수준으로 인하
330만 이상 개인정보 타사 넘겼던 메타 결국 정보 삭제키로, SK '에이닷' 통화요약..
현대제철 1분기 영업손실 190억 '적자전환', "시황 악화, 파업 영향"
현대차 1분기 매출 44.4조 '역대 최대', 관세 부과 전 미국 판매 1.1% 소폭 ..
LG전자 1분기 매출 22.7조 '역대 최대, 영업이익 1.26조로 5.7% 감소
[현장] 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IPO 시동, 김흥태 "국내 최초 면역항암제 출시"..
이재명 기후공약 발표, "RE100 산업단지·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HD한국조선해양 1분기 영업이익 8600억 내 436% 증가, HD현대중 영업이익 1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