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그룹 8년 만에 연지동 사옥 재매각 추진, 투자 재원 마련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4-22 19:1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그룹이 8년 만에 연지동 사옥을 매각한다.

2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을 매각하기 위해 자문사로 삼정KPMG를 선정했다.
 
현대그룹 8년 만에 연지동 사옥 재매각 추진, 투자 재원 마련
▲ 현대그룹이 연지동 사옥을 매각하기 위해 자문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 <현대그룹>

삼정KPMG는 국내 잠재적 인수자들에게 입찰 제안요청서(REP)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지동 사옥은 약 1만1천 ㎡ 부지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그룹은 2012년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2200억 원에 사옥을 매각했고, 2017년 2500억 원에 다시 인수했다.

현대그룹은 사옥 매각을 통해 주주환원과 미래 성장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직무중심 보수체계 계열사에 순차 도입, 업무 생산성 강화 목적
현대그룹 8년 만에 연지동 사옥 재매각 추진, 투자 재원 마련
우리은행 5월까지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오늘의 주목주] '기술적 매수세' 고려아연 4% 올라, 코스닥 네이처셀 상한가
코스피 4일 만에 하락해 248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강보합 710선
비트코인 1억2705만 원대 상승, 미국 비트코인 ETF 1월 이후 자금 유입 최대
한미반도체 회장 곽동신 두 자녀에게 지분 1% 증여, 725억 규모
테슬라 포함 빅테크 1분기 실적 발표 뒤 주가 반등할까, 악재 선반영 가늠자
aT 트럼프 정부 관세정책에 긴장, 홍문표 농수산물 수출 피해 최소화 총력
중국 텅스텐 수출 통제로 미국 수출 84% 감소, 선적 중단된 희귀 금속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