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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코스맥스 중국시장 회복 기대, 미국 관세로 K뷰티 가성비 부각"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4-22 08: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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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맥스가 미국 관세 영향으로 중국 사업의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22일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2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LS증권 "코스맥스 중국시장 회복 기대, 미국 관세로 K뷰티 가성비 부각"
▲ 코스맥스가 미국 관세 영향으로 인해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코스맥스 주가는 16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린아 연구원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화장품 업계 전반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K-뷰티 제품이 가성비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다”며 “중국에서 생산하던 해외 브랜드들의 주문이 코스맥스로 이전될 가능성도 있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중국의 화장품 소매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하며 우호적 사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돈 것으로 추정됐다.

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621억 원, 영업이익 45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0.7% 증가하는 것이다.

국내법인은 주요 고객사의 수주가 양호하게 이어지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인도네시아와 태국법인도 자외선 차단 제품 발주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중국은 상하이법인과 광저우법인이 온라인 채널 부진의 영향을 받아 발주량이 급감하면서 실적이 다소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법인 역시 매출 하락 폭이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코스맥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845억 원, 영업이익 215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22.9%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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