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존하는 세상 감독적인 삶, With Us' 행사가 15일 수원시 아브뉴프랑 광교 중앙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호반프라퍼티> |
[비즈니스포스트] 호반프라퍼티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 주며 사회공헌에 힘썼다.
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는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아브뉴프랑 광교 중앙광장을 무료로 대관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존하는 세상 감독적인 삶, 위드 어스(With Us)’란 주제로 열려 발달 장애인의 자기권리 주장대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보호자, 후원인,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프라퍼티는 해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쳥년 인재와 사회적 기업을 위해 아브뉴프랑 공간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업사이클 빌리지' 등 모두 10번의 행사에 대가 없이 공간을 지원했다.
호반프라퍼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시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브뉴프랑 모든 지점에서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 행사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