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2월 경상수지 72억 달러 흑자, 수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4-08 09:0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월 경상수지가 72억 달러 규모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5년 2월 국제수지(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경상수지는 71억8천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경상수지는 국가 사이 상품, 서비스,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통계를 말한다. 
 
2월 경상수지 72억 달러 흑자, 수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
▲ 2025년 2월 경상수지가 71억8천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사진은 부산항 모습. <연합뉴스>

한국 경상수지는 2024년 4월 뒤 10개월째 흑자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2월 경상수지를 세부항목별로 보면 수출과 수입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인 상품수지는 81억8천 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수출이 537억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 또 전달인 1월(-9.1%)과 비교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관기준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가전제품(-15.8%) 석유제품(-12.2%) 선박(-11.4%) 기계류·정밀기기(-3.9%) 자동차부품(-3.8%) 반도체(-2.5%) 철강제품(-2.3%) 화공품(-2.0%) 등은 감소했다. 

반면 승용차(18.8%) 정보통신기기(17.5%) 전기·전자제품(0.6%) 등 품목은 수출이 늘었다.

지역별 수출현황을 보면 중동(19.8%) 동남아(9.2%) 미국(1.0%) 등으로 수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유럽연합(-8.1%) 중남미(-6.3%) 일본(-4.8%) 중국(-1.4%)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2월 수입은 456억1천만 달러로 1.3% 늘어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원자재(-9.1%)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재(11.7%)는 증가세로 전환했다. 자본재(9.3%) 수입도 늘어났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기타사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32억1천만 달러 적자를 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26억2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본원소득수지는 대외금융자산 및 부채와 관련된 배당, 이자 등의 투자소득과 근로소득인 급료 및 임금을 계상한 값이다.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 대가없이 이뤄진 무상원조, 증여성 송금 등 이전거래내역을 나타내는 이전소득수지는 4억1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