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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CJENM 이용자 수 반등 가능, 프로야구 개막과 개정 공유 제한 영향"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4-08 0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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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ENM이 티빙의 이용자 수 반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CJENM 목표주가를 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NH투자 "CJENM 이용자 수 반등 가능, 프로야구 개막과 개정 공유 제한 영향"
▲ CJENM이 티빙의 가입자 회복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7일 CJENM 주가는 5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화정 연구원은 “주된 우려 요인이었던 티빙 이용자 수가 회복되고 있다”며 “프로야구 개막 및 계정 공유 제한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빙 부문은 네이버 제휴 종료 및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방영 종료 후 주간활성이용자수(WAU)가 297만 명대까지 줄었으나 프로야구 개막 주에 342만 명대를 회복했다. 2일 도입된 계정 공유 제한 조치도 중장기적 가입자 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음악 부문에서는 CJENM이 일본 요시모토흥업과 공동 설립한 합작 기획사 '라포네'의 성공을 바탕으로 중화권 현지에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반기 방영 예정인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데뷔할 신인 보이그룹도 2팀으로 알려졌다.

1분기에는 다소 부진한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CJENM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천억 원, 영업이익 27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0%, 줄고 영업이익은 122.0% 늘어나는 것이다.

커머스와 음악 부문은 외부 환경이 좋지 않아 광고주들의 광고 집행이 줄었고 이로 인해 미디어와 음악 채널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화 부문은 배급한 작품이 없었고 피프스 시즌의 경우 납품한 시리즈는 2개였지만 실제 매출로 잡히는 수수료 방식의 수익은 1개 시리즈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CJENM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530억 원, 영업이익 188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3.4% 줄어드나 영업이익은 80.7% 늘어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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