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쓴 손편지 일부. <조국혁신당> |
[비즈니스포스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뒤 국민들을 향해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조국혁신당은 4일
조국 전 대표가 윤 대통령 파면에 맞춰 공개를 요청한 손 편지를 공개했다.
우선
조국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이제 수사를 통해 여러 범죄 혐의를 밝혀야 할 피의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
윤석열은 이제 대통령이 아니라 내란수괴로 엄벌에 처해져야 할 중대범죄인일 뿐”이라며 “그뿐 아니라 명태균 게이트, 채해병 수사 무마 등으로도 수사 받고 처벌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윤석열은 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 재직 시 자신의 권력을 오남용해 반대자는 찍어누르고 자신과 가족의 범죄는 은폐했으니 모두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파면했지만 극우 세력의 저항은 극렬할 것이며 대한민국을 후퇴시켰던 세력이 정권 연장을 도모할 것이라 내다봤다.
조 전 대표는 “
윤석열은 파면됐지만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침탈하고, 헌법재판관을 비방·협박하고 헌법재판소 파괴를 선동했던 극우파쇼 세력은 여전하다”며 “검찰개혁 저지와 자신의 권력 강화를 위해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를 벌였던,
윤석열을 ‘영웅’으로 만들어 권력을 획득했던 수구기득권 세력도 그대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들이 12·3 계엄을 무력화시켰다고 평가하며 다시 한 번 뜻을 모아 정권교체를 이뤄야한다고 호소했다.
조 전 대표는 “계엄과 내란을 무산시켰던 국민들께서 다시 한 번 마음과 힘을 모아주십시오!”라며 “5공화국으로 돌아가느냐, ‘7공화국’을 여느냐의 갈림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야권 정당은 조속히 각 당의 절차에 따라 각각의 입장을 수렴하고 역량을 집결해 100% 하나 된 전력으로 대선에 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