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줄 왼쪽 네 번째부터) 안미선 포스코이앤씨 구매계약실장과 김정환 힘펠 대표, 이노선 한일시멘트 부사장, 정창식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당 등이 관계자들과 3일 서울 강남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이앤씨가 협력사 지원프로그램을 올해도 가동한다.
포스코이앤씨는 3일 서울 강남 더샵갤러리에서 협력사 대표와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실시했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지닌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 그룹 고유의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16년째 운영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협력사 재무와 공정을 개선하는 공동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안전과 품질 교육 및 안전분야 컨설팅 강화와 해상풍력,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넓히는 데 집중한다.
동반성장지원단 프로그램은 이에 따라 기술개발과 교육, 컨설팅 등 모두 3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협력사 600여곳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정창식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참여 협력사가 기술역량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와 친환경 미래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