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온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뷰티 상품을 추천받고 고를 수 있는 서비스 '뷰티AI'를 출시했다. 사진은 뷰티AI 구동 화면. <롯데온>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뷰티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롯데온은 3일 새로운 서비스 ‘뷰티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티AI는 수십만 개의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니즈에 맞는 뷰티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뷰티·패션실을 신설하며 버티컬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롯데온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뷰티에 특화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다.
롯데온에 따르면 뷰티AI는 특정 고민에 따른 제품을 추천받거나 제품 구매 전 인공지능을 통해 객관적 평가를 받는 데 사용하기 적절하다.
예를 들어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에게 좋은 쿠션 추천해줘”라는 질문을 했을 땐 “수분 부족 지성 피부에게는 끈적임 없이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수분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쿠션을 추천합니다”라는 답변과 함께 나스와 바닐라코, 아이소이, 정샘물 등의 쿠션을 소개해주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선물용 제품을 고르는 일에도 사용할 수 있다. “3만 원대 이하 호불호가 없는 선물용 바디용품 추천해줘”라는 질문에는 “부담 없는 가격에 누구나 좋아할 만한 향과 촉촉한 사용감의 제품을 준비해 봤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 세트로 추천드려요”라는 답변과 함께 더바디샵, 엘리자베스아덴, 비욘드, 온더바디 등의 제품이 제시된다.
뷰티AI가 추천하는 제품은 롯데온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온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1년 동안 쌓은 구매 데이터 가운데 상위 내용을 선별해 인공지능 답변에 활용했다.
황형서 롯데온 뷰티실장은 “뷰티AI는 온라인 구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구매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뷰티 제품을 구매하기 전 롯데온에서 뷰티AI에게 편하게 물어보며 다양한 정보를 얻는 방식으로 소비자분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