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9천 원에서 9만6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 한화투자증권은 3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목표주가를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
2일 한국항공우주산업 주가는 7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올해 실적은 분기를 거듭할수록 강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완제기 수출 매출인식 가속화 시점을 하반기로 전망하고 고마진의 이라크 계약자군수지원(CLS) 사업의 매출 인식이 기존 예상 대비 적게 반영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 완제기 수출 매출은 1552억 원으로 추정하며 경공격기 FA-50 개발이 진행되면서 진행률 매출 인식도 상저하고의 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폴란드와 말레이시아의 FA-50 인도도 2026년부터 본격화된다.
2021년 수주한 인도네시아 전술입문훈련기 T-50i 6대는 4분기 전후로 납품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FA-50과 회전익을 중심으로 여전히 다수 국가에서 수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배 연구원은 “올해 수주되는 건은 2026년과 미래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며 “내년부터 KF-21의 국내 양산이 시작되고 폴란드와 말레이시아의 FA-50 납품과 진행률 매출인식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수출 수주도 2026년이 올해보다 강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