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형 상품 금리를 인하한다.
케이뱅크는 대출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금리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형 상품 금리를 기존보다 0.24%포인트 내린다고 1일 밝혔다.
▲ 케이뱅크가 코픽스 하락세를 반영해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형 상품 금리를 기존보다 0.24%포인트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형 상품 최저금리는 연 3.96%로 낮아진다.
아파트담보대출 주기형 상품(금융채 5년) 최저금리는 연 3.82%로 변동 없이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은행 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는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전달보다 0.11%포인트 낮은 2.97%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최근 5개월째 하락하며 2년6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상품 금리를 운영하고 있다” 며 “아울러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중저신용자 등 대상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